<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버스 기본요금 100원 오른다
입력2007-02-15 20:36:58
수정
2007.02.15 20:36:58
서울시 내달말부터
이르면 오는 3월 말부터 서울시 지하철ㆍ버스 기본요금이 100원 오른다.
서울시의회는 15일 지하철ㆍ버스의 기본요금을 100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의견청취’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안건은 지하철ㆍ버스의 기본요금(교통카드)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인상하고 현재 900원인 현금 승차 요금은 1,000원으로 올렸다.
광역버스 요금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현금 승차 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안건을 ‘부동의’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요금 인상폭을 100원으로 낮춰 시의회의 ‘동의’를 얻었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은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또는 4월 초 본격 시행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