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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번역 SW 출시

한글과 일본어간 번역 소프트웨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25일 유니소프트(대표 조용범)는 인터넷의 일본어 사이트를 즉각 한글로 번역할 수 있는 「바벨 1.0」을 내놓는 한편 드림씨앤씨(대표 김영효)는 반대로 한글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드림kJ서울도쿄1.0」을 개발, 다음달 중순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바벨 1.0」은 ▲코드 충돌로 깨져버린 일본어를 복원하는 기능(코드 변환기능)과 ▲실시간으로 인터넷 일본어 사이트를 한글로 번역하는 기능 등 두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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