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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주치의 서비스'
입력2005-12-28 18:20:19
수정
2005.12.28 18:20:19
삼성전자 내년부터 홈닥터 제도 도입…기술자 정기적 고객방문 점검·수리
삼성전자가 전자제품 홈닥터 서비스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전자제품 홈닥터 서비스는 삼성전자 기술자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찾아가 제품을 점검, 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삼성전자는 연회비 한번으로 부품비나 수리비 없이 전자제품을 점검, 수리해주는 ‘케어 비즈니스 서비스’를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어 비즈니스 서비스’는 가정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와 기업을 위한 ‘비즈-케어 서비스’로 나눠지며 홈-케어 서비스는 실버ㆍ골드ㆍ플레티넘의 3종류로 다시 분류돼 20~50만원의 연회비를 내면된다. 실버 회원은 최대 5개 전자제품, 플래티넘 회원은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전자제품, 골드 회원은 PDP, LCD TV를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케어 비즈니스 서비스를 도입하며 별도의 전용 콜센터와 500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준비했다. 케어 비즈니스 안내 및 회원 가입은 삼성전자 사이버 CS프라자(www.3366.co.kr)와 1588-3366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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