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래점이 대형 명품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구찌, 버버리, 프라다, 펜디 등 메이저 브랜드를 포함,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총 50억원의 물량이 준비됐다. 7층과 8층 전관행사장 2개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형행사로 7층에는 핸드백과 지갑, 8층에는 슈즈, 의류와 함께 명품 Kids 상품도 처음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10% 추가할인은 물론, 100/200/30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상품권 사은행사, 5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프리마클라세 동전지갑도 선착순으로 60명에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최원일 점장은 “지역 고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메이저급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물량과 브랜드도 지난 행사보다 2배 가까이 늘려 고객들의 호응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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