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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 입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3.01포인트(0.56%) 오른 544.1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85억원 가량을 내다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억, 190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49%), 인터넷(2.60%), 방송서비스(1.90%), 금융(1.67%) 등이 상승했지만 종이목재(-3.24%), 일반전기전자(-2.81%), 출판매체복제(-1.79%), 소프트웨어(-0.5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포스틸(6.73%)과 에스에프에이(2.88%), 다음(2.25%) 등이 올랐고 서울반도체(-5.27%), 씨젠(-3.56%), 에스엠(-1.25%), 네오위즈게임(-0.60%) 등은 내렸다.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해 551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420개 종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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