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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 게임즈' 내달부터 지역 예선
입력2007-05-01 18:39:10
수정
2007.05.01 18:39:10
세계적인 게임축제인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지역 예선이 다음달부터 잇달아 열린다.
WCG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ICM)은 오는 10월 미국 시애틀에서 WCG 그랜드 파이널을 갖기 앞서 아메리카 및 아시아지역 대표를 가리는 예선전을 6월부터 치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WCG 2007 아메리카 예선이 오는 6월 22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데 이어 8월 2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예선이 치러진다.
이번 WCG 2007 아메리카 예선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브라질, 페루 등 미주 10개국 80여명의 게이머를 초청해 열린다. 한편 아시아 예선은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100여명의 게이머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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