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보안 솔루션 제품 3종에 대해 각 제품별로 관련 핵심 기술을 특허 취득하였을 뿐 아니라, GS인증까지 연이어 획득하며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해 가장 먼저 GS인증을 획득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iGRIFFIN’은 복합인증을 통한 실 사용자 기반으로, 사용자의 시스템 접근에 대한 사용자 인증, 행위 감사, 명령어 통제, 접근통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이러한 사용자 접근에 대해 자동화된 신청/승인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조직 내 시스템에 대한 효율적인 내부통제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탠덤(Tandem) 장비에 대한 복합인증 기능을 추가해 기존 특장점을 더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보안성 및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 외, 내부통제와 관련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실적을 꾸준히 이뤄내고 있는 한편,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 등으로 영역을 적극 확대해가며 사업성과를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합로그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LogGRIFFIN’은 최근 빅데이터 보안 분석, 관리에 초점을 맞춰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분석체인을 이용한 사용자 선택기반의 비정형연관분석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대용량 로그 및 빅데이터 분석을 도출해내는 것이 강점이다.
‘Secuve CERT1 Enterprise’는 인증서 해킹 방지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으로 기업 인증서의 불법 유출/반출을 방지하는 기업용 인증서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업 인증서를 중앙관리하고 인증서 사용 내역의 추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내 인증서 사용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 내ㆍ외부의 인증서 실사용자들을 직무 별로 분리하고 업무상 관련 있는 사용자만이 신청/승인 프로세스를 통하여 허가된 업무에서만 인증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홍기융 대표는 “이번 상반기에 주력 제품들에 대한 GS인증 획득을 완료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기술적 경쟁우위를 갖추며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올 하반기에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여 기존에 구축해 온 사업영역을 강화함은 물론, 공공ㆍ금융ㆍ민간 부문 전역에 걸쳐 신규 시장을 선점해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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