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주 신창지구 9,929가구 공급

◎토공,근린공원 등 36만평 개발계획/내년 교통영향평가 녹지공간 5만평 등 3만여명 수용규모광주 광산구 신창동과 신가동, 수완동 일원 36만여평에 조성되는 신창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3일 광주시로부터 신창지구 개발계획 승인을 얻은데 이어 내년 상반기중에 교통·환경영향 평가 등을 포함해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지구 북측에 선사시대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최근 광주시가 문화재관리국에 유적지 추가지정을 요구, 사업 지연이 예상되나 토공이 이에 대비해 지구 북측을 공원 등으로 계획한 상태여서 사업수행 자체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신창지구에는 단독주택 8백31가구와 공동주택 9천98가구 등 9천9백29가구가 공급돼 모두 3만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평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3천6백52가구 ▲18∼25.7평 3천4백51〃 ▲25.7평 초과 1천9백95〃 등이다. 토공은 이 지구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등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동사무소·파출소·우체국 등 공공시설을 유치하는 한편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등 녹지공간을 5만여평 가량 조성할 계획이어서 쾌적한 생활에 힘쓸 방침이다. 또 입주가 거의 완료된 하남 1·2지구와 개발계획을 수립중인 신가택지개발지구, 수완택지개발지구 등과 인접해 광주시의 부도심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구 앞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시외로의 진출이 쉽고 광주첨단산업단지, 하남공단과도 인접해 주거수요가 큰 지역이다.<정재홍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