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가맹점주들이 휴가를 갈 때 본사 직원이 대신 매장을 지켜주는 ‘1,2,3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경조사가 생기거나 여름 휴가철이 되더라도 매장을 쉽게 비우지 못하는 점주들을 위한 것이다. 점주 집안에 경조사가 있으면 본사 직원이 1~3일간 대신 근무해 주며 부부가 상시 근무하는 매장에는 이틀간의 여름휴가를 보장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대리근무 부담이 적지 않지만 가맹점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이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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