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나침반] 타이밍의 예술
입력2002-05-14 00:00:00
수정
2002.05.14 00:00:00
/신삼찬 하나경제硏 연구위원
신대륙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볐던 포르투갈 탐험가 마젤란의 이름을 빌어 만든 뮤추얼 펀드는 13년 만에 600배 이상 불어날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이 펀드를 키운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는 과학보다 예술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이런 취지에서 그는 주식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종목 선정이 아니라 매매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결국 주식 투자란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다. 이는 '주식은 나쁜 주식과 좋은 주식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오르는 주식과 내리는 주식으로 구분된다'는 증시 격언과 일맥상통한다.
최근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등으로 주가지수 네자리수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기회 속에도 타이밍을 잘 잡아야만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