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사진) 통일부 장관은 19일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 100일을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뒤“남북문제나 통일 문제는 독주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국민 적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6자 회담보다 남북관계의 진척이 더디다는 우려와 관련, “6자회담 결과를 남북간 대화에 수용해 남북관계의 발전을 가져오는게 더 큰 과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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