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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가 디지털 인쇄장비를 갖춘 ‘디자인 팩토리(사진)’를 오픈했다. 모나미는 “경기도 수지 모나미 본사 1층에 디자인 팩토리 센터 1호점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나미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지역에 10개점 정도를 추가로 열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자인팩토리는 출판물, 학습지부터 다품종 소량주문이 많은 논문 및 제안서, DM, 카달로그 등 각종 개인 및 기업용 출력물들을 제작하며 매장 내에 전문 디자이너가 상주하면서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이미지를 보완해 준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런칭한 모나미스테이션과 연계, 모나미스테이션을 찾은 고객에게도 주문한 인쇄물에 필요한 디자인 및 출력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즉 모나미스테이션 매장에서는 일반적인 출력, 복사 및 제본 관련 기본 출력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문적인 고품질 인쇄를 비롯한 대량생산이 필요한 인쇄물이 필요할 경우 디자인 팩토리와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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