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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락, 올해 매장 55개로 확대
입력2001-01-04 00:00:00
수정
2001.01.04 00:00:00
테즈락, 올해 매장 55개로 확대
부산지역 공동 스포츠 브랜드인 ㈜테즈락(대표 천용주 千龍珠)은 오는 2005년까지 점포수를 250개로 확대하고 매출목포로 1500억원을 계획하는 등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테즈락은 직영점 대리점 백화점 등 현재 26개에 불과한 매장을 올해말까지 55개로 확대하고 2005년에는 250개로 늘려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2005년에는 매출규모를 지난해(60억원)의 25배에 달하는 1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전산화를 통한 자동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지금의 격일제 제품 출고를 당일출고로 전환하고 제품 수선기간도 3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테즈락은 신발,의류용품 등 각 부문별로 전문인력을 대폭 충원,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증대를 극대화 하는 등 국내 중견 스포츠 브랜드사로 재탄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테즈락은 올해말 매출목표로 13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류흥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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