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순례]로캔틱한 여성미 강조-안나모리날리
입력2000-03-29 00:00:00
수정
2000.03.29 00:00:00
윤혜경 기자
현대적 로맨틱무드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안나 모리날리하면 떠오르는 로즈 프린트(장미무늬)가 말해 주듯이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옷들이 주류. 가슴 가득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고 쓰여진 니트는 여성의 섹시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디자이너 안나 모리날리는 이탈리아 남부 까르피출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유명 니트 의류회사의 경영자인 부모 밑에서 디자인 경험을 쌓았다.
지난 77년엔 남편 장폴로 타라비니와 함께 「블루마린」을 탄생시키며, 현재 안나 몰리날리와 블루마린을 각각 독립된 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98년 S/S 컬렉션 이후 안나 모리날리는 그녀의 딸 로젤라 타라비니의 주도아래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나 모리날리는 현재 이탈리아에 400여곳을 비롯, 전세계 700여 매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압구정 현대 백화점, 롯데 본점, 갤러리아 명품점등 세곳에 위치해 있다.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3/29 19:09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