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똑똑한 할머니 外

◇똑똑한 할머니

귀여운 손주 보러 가려고 택시를 타신 우리의 할머니. 택시 요금이 5,000원 나왔는데 3,400원을 내시는게 아닌가!?!?

그래도 예의바른 택시 기사님, 공손히 5,000원을 달라고 하시는데…….

똑똑하신 할머니 왈, “기사 양반~ 아까 탈 때 1,600원인 거 다 봤어!!!”

◇톡톡튀는 실제 간판들

-신촌의 깨는 술집: sul zip

-엽기적인 횟집: 광어 생각

-엽기적인 돼지갈비집: 돈내고 돈먹기

-엽기적인 치킨 호프집: 쏙닭쏙닭

-성대 근처 화장품가게: 미의 비밀은 화장 빨

-강남역 근처 미용실: 선영아 머리해

-엽기적인 부페 1: 부정부페

-엽기적인 부페 2: 동방부페 (이 가게 안에는 동방불패 사진이 마구 걸려있다 함… 사실임)

-엽기적인 분식집 : 라면군, 우동군 그리고 김밥양의 삼각관계 (부제: 찐계란은 누구의 자식인가?)

-엽기적인 목욕탕: 백설탕

-엽기적인 닭집: 코스닭

-엽기적인 미용실: 버르장머리

-엽기적인 순대집: 순대렐라

-엽기적인 서점: 동네북

-엽기적인 분식가게: 갖다줄까? 니가 올래?

-엽기적인 중국집: 진짜루

-월미도에 `있었던` 횟집: 곧망할집

-신천의 엽기적인 떡볶이집: 알아버린 며느리(알지?)

-서초동 도시락집: 머글래 싸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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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섭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