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서초·분당 주민, 먼저 와이브로 맛본다
입력2005-11-17 09:06:32
수정
2005.11.17 09:06:32
KT, 내년 2~3월 시범 서비스 뒤 4월 상용화
KT[030200]가 내년 초 강남구 등 서울시내 인구밀집지역에서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17일 내년 2-3월 2개월간 서울 신촌 일대를 비롯해 강남구, 서초구, 분당 지역과 해당지역 지하철에서 휴대인터넷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이 지역에서 노트북 카드(PCMCIA)와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2가지 단말기형태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주로 무선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 VoD(주문형비디오) 등 IP멀티캐스팅, 포털,게임, 위치기반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2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뒤 내년 4월부터곧바로 상용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상황에서 와이브로 시스템과 단말기 성능을 최종적으로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범 서비스 사용자들의 평가를 통해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는 기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