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슈퍼맨' 보다 필요인력 뽑아라

상의 '中企 채용전략' 발표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7대 채용전략이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중소기업 채용전략 7가지 포인트’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 대부분은 능력, 도전정신, 성실성 등 ‘슈퍼맨’을 원하지만 각사 사정에 꼭 필요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선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이 대기업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교육훈련, 다양한 경력개발, 업무재량권 등 비금전적인 보상을 통해 근로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령 중견 가전업체인 B사는 해외 연수 등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 이직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81%는 인사ㆍ노무 전담 부서가 없는 실정이라며 인사 전문가를 보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독특한 경력 개발에 유리함을 알려라 ▦자사 특성에 맞는 채용방법을 구축하라 ▦대기업으로 이직하지 않을만한 하급 인력을 채용하는 ‘역선택’을 피하라 ▦채용을 장기 경영ㆍ인력 계획과 연계해라 등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