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디엠티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925억8,000만원)의 9.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디엠티가 KT스카이라이프에 공급하는 UHD 전용 셋톱박스는 기존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영상을 전송하는 장비다.
시청 편의 기능으로는 방송 2개 채널 동시 녹화, 동시 채널 시청 등이 제공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무선 기기와 연동할 수도 있다.
디엠티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UHD 채널의 저변을 확대함에 따라 앞으로 추가 매출 발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