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점, BW전환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는 점이 주가에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의 함수라는 점에서 결국 실적이 주가를 움직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B, 목표주가 6만5,000원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철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5.5세대 AMOLED 가동과 함께 Thin Glass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Thin Glass 매출액은 2011년 526억, 2012년 876억원에 이어 2013년 1,026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삼성디스플레이 AMOLED 투자가 당분간 플렉서블이 아닌 유리기반 AMOLED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솔브레인의 Thin Glass 사업은 외형성장과 수익성 면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19억원(3% QoQ), 영업이익 306억원(19% QoQ)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대된다”며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839억원(28% YoY), 영업이익 1,098억원(19% YoY)으로 사상최대치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3년 Thin Glass 매출액이 연간 1,000억원을 돌파하며 전사 매출액 6,768억원(16% YoY), 영업이익 1,344억원(23%YoY)으로 안정적인 성장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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