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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사장 임직원에 변화노력 당부

CEO들 '위기의 경영환경 돌파'메시지<br>"난국극복 방법, 혁신뿐이다"


“위기를 돌파할 방법은 혁신뿐이다.” 허동수(사진) GS칼텍스 회장이 “고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초래된 최근의 경영 난국을 ‘혁신’으로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1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6시그마 그랜드포럼’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하고 “혁신이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일상의 작은 업무를 개선하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고유가 지속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국내 정유업계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단순정제마진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GS칼텍스 등 정유업계는 지난 1ㆍ4분기 고환율에 의한 원유도입가격 상승으로 막대한 환차손을 입은데다 최근 유가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단기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재무적인 압박이 커지고 있다. 허 회장은 “이 같이 불리해진 환경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동시에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최근 고유가로 대폭 증가된 여수공장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약 30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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