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국영항공사 핀에어가 유럽행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을 최저 119만원(이하 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파리, 런던, 로마, 프라하 등 37개 유럽 주요 도시의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다.
이번 특가는 오는 9월19일부터 2014년 3월31일 중에 출발하는 항공권에 해당되며 해외 체류 기간은 최소 4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핀에어의 최대 장점인’헬싱키 스톱오버’가 1회 제공된다. 헬싱키 스톱오버는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무료로 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 유럽 여행을 계획중인 여행객들은 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 헬싱키에 들러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는 유럽까지 최단거리 항로를 이용하고 효율적인 환승 스케줄을 제공해 한국 승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유럽여행을 하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핀에어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해 추석 황금연휴와 연말 휴가에 더욱 많은 승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핀에어 홈페이지(www.finnair.co.kr)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