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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10년후 신재생 에너지 가장 유망"

5년후엔 차세대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br>전경련 회원사 설문조사


‘10년 뒤에는 신재생 에너지로 먹고 살아야 한다.’ 우리 기업들은 5년 후에는 차세대 이동통신이, 10년 후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가장 유망한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2~20일 10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미래에 유망한 사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이들 사업 분야가 5년, 10년 뒤에 한국을 대표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오는 2013년에 가장 유망할 것으로 보이는 사업을 ▦차세대 이동통신 ▦〃 반도체 ▦〃 디스플레이 ▦문화 ▦차세대 전지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콘텐츠 ▦방통융합사업 등의 순으로 꼽았다. 반면 보다 먼 미래인 2018년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성장 사업의 선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바이오ㆍ신약 ▦차세대 자동차 ▦〃 원자로 ▦로봇 ▦첨단화학ㆍ나노소재 ▦의료 ▦실버 산업 등이 뒤를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군을 분야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에너지ㆍ환경 분야 사업군에서는 5년 후는 차세대 전지ㆍ신재생에너지ㆍ친환경이, 10년 후는 신재생에너지ㆍ차세대 원자로ㆍ자원개발 등의 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5년 후 차세대 이동통신ㆍ방통융합ㆍLED산업 순으로, 10년 후 바이오ㆍ신약, 로봇, 실버, 차세대 컴퓨터 등의 순으로 전망이 좋을 것으로 응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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