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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환율연동 정기예금`
입력2003-06-22 00:00:00
수정
2003.06.22 00:00:00
최원정 기자
예측불허의 주가와 환율. 오르건 떨어지건 항상 고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외환은행은 원금을 100% 보장하며 환율변동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는 `베스트초이스(Best Choice) 환율연동 정기예금`을 오는 7월 1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환율(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기준지수 대비 1%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는 경우 연이율 7.0%를 지급하는 안정상승형
▲1% 이상 하락을 예측할 경우 연이율 9.0%를 지급하는 안정하락형
▲?%이내 변동을 예측하는 경우 연이율 7.3%를 지급하는 안정전환형 등 세종류가 있다.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고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기간은 6개월이며, 모집금액은 한도 제한이 없다. 기준지수 결정일로부터 중도해지시는 해지원금에 대해 4.3%의 중도해지수수료를 부과하며 예금 만기전 긴급자금 필요시는 언제든 가입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문의 02)729-0206.
HSBC은행은 주가 상승시 뿐 아니라 최대 31% 하락하는 시점까지 매년 6%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HSBC 인컴플러스 6`를 오는 7월 8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펀드의 90.3%를 안정적인 국채에 투자하여 만기시 원금 보전이 가능하며, 나머지 9.7%를 옵션 (Warrant)에 투자, KOSPI200이 펀드 설정일 대비 마이너스 31% 이상 하락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6%의 확정 수익을 제공한다. 또 주가가 설정일 대비 31% 이상 하락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만기 시 원금보존을 추구할 수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300만원이며 3년 만기 상품이다. 문의 1588-1771.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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