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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구촌경영체제 구축/창립50돌 기념 리셉션

◎첨단기술 통해 21C도약 다짐현대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21세기를 창조하는 기업, 현대」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호혜적인 세계화」를 통해 지구촌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첨단핵심기술을 개발, 새로운 성장사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현대는 23일 하오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축하 리셉션」을 갖고 이같은 21세기 경영방향을 밝혔다. 정몽구 현대그룹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대의 50년 역사가 한국경제발전의 역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꿈을 현실로 바꾸어 국민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준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현대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정주영명예회장의 탁월한 기업가적 혜안과 기업정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6면> 정회장은 이어 『이같은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첨단핵심기술의 개발을 통한 새로운 성장사업 육성 ▲미래를 선도할 창조적 인재 양성 ▲지구촌경영체제 구축이란 세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리셉션에는 고건총리를 비롯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 국내외 주요인사 2천4백여명이 참석했다. 또 잭 웰치 GE회장, 에드윈 퓰러 미헤리티지재단총재, 윌리엄 브로디 존스홉킨스대총장, 도요타 쇼이치로 일본 경단련회장 등 세계 각국의 명사들이 현대그룹의 5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영상 및 서면으로 보내와 소개됐다.<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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