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대폰 통화 성공률 21%/김영환 의원 실태 조사
입력1996-10-14 00:00:00
수정
1996.10.14 00:00:00
◎통화 절단율 「디지털 식」이 높아휴대폰 가입자들이 한 차례 통화 성공을 위해 평균 네번이상 통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통신과학위 김영환 의원(국민회의)이 수도권 「011」 휴대폰 가입자 5백명을 상대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 13일 발표한 「휴대폰 사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 통화를 위해 시도하는 전화걸기 회수는 평균 4·6회, 통화 성공률은 21.5%로 집계됐다.
통화중 전화가 끊어지는 통화 절단율은 아날로그가 13.2%인 반면 절단율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던 디지털은 20.1%로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통화 안정성면에서 디지털이 아날로그 보다 불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화의 질면에서는 응답자의 43.6%가 「나쁜 편」, 36.2%가 「그저 그런편」이라고 답해 전체 응답자중 79.8%가 부정적으로 대답했으며, 특히 통화질이 「좋다」거나 「그저 그런 편」이라고 한 응답자들도 차량 이동 중 통화의 질은 75.2%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오현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