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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철] 올 경영방침.. 품질향상.원가절감 총력

인천제철(대표 노관호)이 올해 경영방침을 품질과 원가, 서비스 부분에서 국내 최고를 실현한다는 「3톱」으로 정하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인천제철은 이와 함께 CIM(통합생산관리시스템) 체계를 정착시켜 국제 경쟁력 강화와 투명한 관리를 실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경영 방침을 확정, 14일 발표했다. 이같은 경영 방침에 따라 인천제철은 올해 생산을 지난해 대비 15.1% 늘어난 398만톤, 매출은 5%증가한 1조7,430억원으로 정했으며 수출은 지난해 수준인 4억3,300만달러선으로 동결했다. 또 투자는 생산활동에 필요한 부문에만 한정시킨다는 방침아래 지난해보다 크게 줄인 367억원으로 확정했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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