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국산휴대폰 덕분 목숨건져 프랑스인 감사편지 보내

[노트북] 국산휴대폰 덕분 목숨건져 프랑스인 감사편지 보내 급류에 휘말리던 급박한 순간에 한 외국인이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으로 구원을 요청해 목숨을 건진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프랑스인인 앙리 가렐라(Henri Garella)씨가 애니콜 덕분에 목숨을 건진 상황을 편지로 써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에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편지에 따르면 앙리씨는 지난해 말 프랑스 지방도시에서 자동차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길 옆의 협곡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몇일 동안 내린 비로 협곡에는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 급류가 흐르고 있었고 자동차 는 거꾸로 떨어진 채 지붕이 내려앉아 앙리씨는 완전히 차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고 한다. 목까지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앙리씨는 마지막 수단으로 진흙과 물로 뒤범벅이 된 애니콜 휴대폰으로 구조 요청을 했고 사고 30분 만에 구조대가 도착,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앙리씨는 편지를 통해 "생명을 구해준 삼성전자 휴대폰을 어떤 일이 있어도 평생 지니고 다닐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기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