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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운송장비·부품업종 낙폭 커
입력2010-11-05 15:41:15
수정
2010.11.05 15:41:15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87포인트(0.54%) 내린 528.66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4억원, 121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지만 닷새째 ‘팔자’에 나서고 있는 기관이 389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ㆍ부품이 2.46%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출판ㆍ매체복제(-2.36%), 비금속(-1.72%)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섬유ㆍ의류(1.82%), 오락ㆍ문화(1.55%), 방송서비스(1.0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2.88%), 다음(-2.29%), SK브로드밴드(-1.47%) 등이 내렸고 포스코ICT(2.72%), CJ오쇼핑(0.43%)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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