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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장실세금리에 연동해 금리가 적용되는 ‘사랑愛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의 고정금리 적용방식에서 벗어나 농협의 ‘큰만족실세예금’ 기본금리에 연동해 고객이 선택한 금리 변동 주기(3개월, 6개월, 1년)에 따라 만기까지 변동수익률을 제공한다. 현재 적용되는 기간별 기본금리는 큰만족실세예금 기간별 기본금리와 동일(1년 연3.9%, 2년 연4.0%, 3년이상 연4.2%)하며 조건에 따라 추가 우대 금리를 적용할 경우 3년 이상 가입고객은 최대 연 6.45%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는 장기가입 고객에 대해 계약기간에 따라 ▦2년 미만 0.2%포인트 ▦2년 이상 0.3%포인트 ▦3년 이상 0.4%포인트가 추가된다. 신규가입 시 납입할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만기일까지 해당금액에 도달할 경우 소원성취 축하금리를 적용한다. 축하금리는 기간별로 최소금액(1년 200만원, 2년 300만원, 3년 이상 500만원)이상 납입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0.4%포인트, 0.6%포인트, 0.7%포인트를 추가해준다. 이밖에 신규가입 시점에 농협 정기예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금불입액을 자동이체하면 0.2%포인트가 추가된다. 아울러 가입고객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 상품을 권유해 피권유자가 가입할 경우에도 권유자에게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사랑의 릴레이’ 마케팅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 5명까지 권유할 수 있어 최고 0.75%포인트의 우대혜택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고, 납입 최소금액은 1,000원 이상, 총 납입액은 1인당 5,000만원까지다. 시장실세금리 하락기 또는 만기 이전에 적금 불입을 중단하고 싶다면 남아 있는 기간 동안 정기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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