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윤태빈 연구원은 “백산은 폴리우레탄 피혁 원단 전문 업체로 나이키, 아디다스,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등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매출 성장과 함께하는 회사”라면서 “2011년 아이패드용 제품을 납품하며 고객 다변화를 시작했고 현재는 글로벌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리딩 업체 모두를 거래처로 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또 “2013년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은 IFRS 개별기준 1,822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수준”이라면서 “현 주가는 2013년 회사 가이던스 기준 PER 5.9배 수준으로 실적의 안정성 및 성장성 고려 시 저평가 영역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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