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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나눔 봉사단이 3일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중증 장애인 재활시설인 소망재활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LH 나눔봉사단은 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연 만들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함께 송편을 빚는 등 명절 분위기를 냈다.
LH는 매년 명절이 되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대청소, 명절 음식 나누기, 목욕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쌀·과일·건어물 등을 직접 구입해 온누리 상품권과 함께 전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LH 이재영 사장은 “지금까지 LH가 해 온 것처럼 장애인, 임대단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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