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 참석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축사에서 LG CNS가 구축한 보고타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의 성과를 치하했으며, 중남미 순방길에 들른 박근혜 대통령도 축사에서 대표적인 경제협력 성공사례로 LG CNS를 언급했다. 박 대통령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김대훈 LG CNS사장은 포럼에서 "콜롬비아의 전자정부 사업에 한국의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는 'ICT 협력방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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