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창해에탄올의 본업인 주정 사업은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소주업계의 저도 제품 리뉴얼 효과도 지속될 것”이라며 “국제 곡물가격 하향 안정세로 원가율도 개선돼 올해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계열사인 보해양조의 실적개선이 내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연고지에서의 인지도 회복을 위해 마케팅 비용도 늘려 내년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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