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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청소법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바른청소교실'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른청소교실은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에 이어 풀무원의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벤처기업 샤인임팩트와 함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선정하고 교육 주제와 교구도 마련했다.
바른청소교실 프로그램은 철저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과정과 유치원생(6~7세) 과정으로 나눴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팝업동화, 청소게임, 체험활동 등으로 꾸몄다.
풀무원은 연말까지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청소교실을 100회 진행하고 중장기적으로 끌고 갈 방침이다. 전액 무료며 샤인임팩트 홈페이지(www.shineimpact.com) 또는 전화(070-7633-678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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