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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도료 생산 포항공장 준공/대한페인트잉크,대구 물류센터도
입력1997-03-25 00:00:00
수정
1997.03.25 00:00:00
대한페인트잉크(주)(대표 한영재)가 PCM(착색아연용강판도료)도료전문생산공장인 포항분공장과 대구지점사옥(물류센터포함)을 완공, 각각 오는 28,29일 준공식을 갖는다.20억원이 투자된 포항분공장은 대지 3천평,연면적 6백평 규모로 6천톤의 PCM도료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포항분공장은 도료의 특성에 따라 온도가 자동 조절되는 조색시스템을 비롯 각 공정이 일괄연속시스템으로 설계돼 있는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페인트잉크는 20억원을 들여 대지 3백50평,연면적 3백평규모로 물류센터 기능을 갖춘 대구지점사옥을 건설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포항분공장 준공과 대구사옥및 물류센터완공으로 경북 영남권에 짧은 납기로 고품질의 제품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페인트잉크는 안양공장등 6개공장에서 건축용도료에서 각종 첨단 도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2천1백억원을 목표하고 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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