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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면적 작년比 1.7배 늘어
입력2002-08-01 00:00:00
수정
2002.08.01 00:00:00
부동산경기 활황에 따라 상업용ㆍ주거용 건축이 늘면서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배나 늘었다.건설교통부는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 주거용 2,826만8,000㎡ ▲ 상업용 2,615만9,000㎡ ▲ 공업용 822만5,000㎡ ▲ 문교ㆍ사회용 361만4,000㎡ ▲ 기타 366만9,000㎡ 등 총 6,993만5,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8%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상업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44만1,000㎡에 비해 150.5%나 증가했으며 주거용도 45.8%가 늘었다. 월드컵이 개최된 지난 6월 한달 동안의 건축허가 면적은 309만7,000㎡로 지난해보다 6.6% 줄었다.
이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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