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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사회 경제규모 한국의 40분의1 수준
입력2005-07-04 18:02:38
수정
2005.07.04 18:02:38
재외동포 최대 거주지역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포사회의 경제 규모가 한국의 40분의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주 한국일보는 4일 로스앤젤레스 신설 한인은행인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가 지난 2004년도 한인은행 거래 통계와 한국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이 지역 경제규모가 140억~180억달러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의 GDP는 6,796억7,000만달러이다.
최운화 커먼웰스 행장은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한인은행의 현금거래계좌 규모는 약 20억달러”라며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 경제 규모는 이제 미국사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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