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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인쇄산업전시회 개최
입력2003-09-16 00:00:00
수정
2003.09.16 00:00:00
현상경 기자
전시이벤트 전문업체인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충진)는 17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제2회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Prinkor 200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특수인쇄 기술과 기기를 선보이며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지난 2001년 첫 행사가 열렸으며 대한인쇄문화협회,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13개국 86개사가 참가, 스크린 인쇄 및 특수인쇄, 제판 및 출력기분야, 소형옵셋인쇄기 및 디지털인쇄기분야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인쇄문화협회가 문광부 후원으로 마련한 고(古)인쇄체험관을 통해 훈민정음, 무구정광대다라니경, 팔만대장경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참관 문의는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prinkor.co.kr)나 한국이앤엑스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2) 551-0102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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