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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컨셉트스토어 오픈
입력2011-02-20 11:00:24
수정
2011.02.20 11:00:24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첫 번째 컨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컨셉트 스토어는 1906년 미국 보스톤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을 뜻한다. 새롭게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초창기 뉴발란스 시절 신발 제작에 사용된 다양한 도구 등을 전시해 브랜드의 105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의 철학과 역사를 다루는 만큼 컨셉트 스토어의 오픈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며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라고 설명했다.
뉴발란스는 컨셉트스토어 오픈을 기념, 총 21종의 한정판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여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1,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뉴발란스는 지난 1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8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 매출 목표인 2,000억원 돌파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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