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KTNET, 한국도심공항 등은 전경대원들과 경찰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1일 개장한 서울경찰청 북카페(서경 북카페)에 도서 694권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치안활동으로 가을철 업무가 바빠지는 경찰청의 사정을 고려하여 별도의 전달식은 가지지 않았다. 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대내외로 이어지는 많은 크고 작은 문제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젊은 전경대원들에게 이번 도서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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