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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선물용품전 최고 인기상품에/코스모스 서울 「휘슬선글래스」

◎상담실적 10억… 2등엔 세미오사 올라「아이디어와 품질이 성패를 좌우한다」 지난 27일 페막한 제1회 판촉물및선물용품전시회에서 우수상품 5선으로 뽑힌 상품들의 공통 특징은 참신한 아이디어 및 우수한 품질로 나타났다. 30일 (주)기프트서울(대표 소진수)에 따르면 3일간의 전시회기간동안의 총 2천1백53명의 바이어내방실적 집계결과 1위와 2위에 각각 코스모스서울과 (주)세미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5인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신상품개발우수업체부문 금,은,동상에 각각 영인산업과 삼진종합상사,탑메이트가 뽑혔다고 밝혔다. 바이어상담실적 1위를 기록한 코스모스서울(대표 지승원)의 「휘슬선글래스」(Whistle Sunglass)는 선글라스에 휘슬을 연결, 스포츠게임 등에서 응원용으로 사용되는 아이디어 상품. 이 제품으로 코스모스서울은 전시회의 총 상담실적 85억여원중 10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실적 2억원을 올린 (주)세미오(대표 홍창표)는 바이어 및 내방객들로부터 천연가죽 소재의 가방류 및 다이어리 등이 끝마무리가 완벽, 품질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상품개발우수업체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인산업(대표 최철환)의 6단 미용세트는 서랍식으로 고안, 바느질세트 및 단추세트 등을 실용적으로 구성해 편리성이 높은 제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은상 수상상품인 삼진종합상사(대표 황승용)의 자동차용 구급함 「스카이멀티박스」는 고급스런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동상을 받은 탑메이트(대표 한정규)의 6인용 양식기세트는 수저걸이대의 참신성으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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