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수원지역의 다문화·저소득 부부 12쌍에게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 내 디지털홀을 예식장으로 단장하고 다문화 부부 8쌍, 저소득 부부 4쌍에게 각각 본예식과 피로연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에버랜드 이용권과 호텔 숙박권도 제공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