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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신용등급 상향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이 1단계 상향조정됐다. 대우건설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단기(기업어음)는 `A3`에서 `A3+`로, 장기(회사채)는 `BBB-`에서 `BBB`로 신용등급의 상향조정을 통보받았다고 *일 밝혔다. 이 같은 상향조정은 대우건설의 지난1분기 영업성과와 수주호조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분기 수주 2조2,000억원, 매출 8,839억원, 영업이익 1,009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13조원을 넘어서는 등 경영정상화 궤도에 본격 진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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