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가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선보인다.
앱디스코는 문화계 전반에서 활약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관련 행사 등을 모바일 광고 보상형 애플리케이션 ‘라떼스크린’에서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떼컬처살롱’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팝아트 등 미술작품 외에도 영화, 출판, 음악, 공연, 패션 분야의 행사와 예술가들의 작품 등을 제공한다. 라떼스크린 이용자들은 잠금화면에서 라떼컬처살롱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잠금해제 후 페이지 이동을 통해 작품 정보, 공연 실황 등을 추가로 감상할 수 있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참여하는 작가는 일러스트 작가 김은혜, 조인혁 등 총 40인이며, 관련 행사로는 다음달 18일에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도 포함돼 있다. 해당 콘텐츠는 라떼스크린이 출시된 해외 12개국에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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