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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악기, 美악기박람회서 6,000만달러 수주상담
입력2000-02-14 00:00:00
수정
2000.02.14 00:00:00
송영규 기자
영창악기는 14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0년세계악기(NAMM)쇼」에서 이같은 실적을 올려 지난해보다 50%나 늘려잡은 올해 수출목표 8,000만달러의 초과달성이 무난하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가정용 일반피아노와 연주용 그랜드피아노등 어커서틱피아노는 3,000만달러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보였다. 특히 신제품 최고급피아노 JP시리즈는 개막 첫날 300대가 행사장에서 계약되는 등 총 1,000만달러 이상의 수주상담 실적을 보였다. 또 디지털피아노 신제품 15종과 신디사이저 6종을 선보인 전자악기분야에서는 3,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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