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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다우기술. 쌍용중공업등

금융권의 정보기술(IT) 투자 증가, 인터넷 비즈니스 확대, 공공기관 및 국방관련 데이타베이스(DB) 구축 증대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75.5% 늘어난 6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주요 증권회사와 선물회사의 웹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각종 쇼핑물 구축 등을 통해 2000년에도 29.3%의 외형신장을 이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다우기술은 올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605.1%, 962.8% 증가한 59억원, 44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도원 LG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조사역】 ◇쌍용중공업(11810) 주력제품인 디젤엔진의 수요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6% 늘어난 3,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수익중심의 경영전략과 금리 안정세에 힘입어 순이익도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300억원의 유상증자, 대구공장 등 자산매각 대금 700억원으로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비용이 급감하며 부채비율이 지난 상반기 509%에서 연말에는 17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도 점차 해소되고 있어 연말에는 무보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송재학 대신경제연구소 기업분석실 선임연구원】 ◇동해전장(19180) 전기배선을 생산해 전량 현대자동차에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7%나 증가했다. 또한 이같은 외형성장에 힘입어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흑자전환됐다. 올 하반기부터 비스토와 에쿠스 등으로 납품이 확대되고, 지난 7월부터 자회사인 정성기전의 매출대행(40억~50억원)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84% 늘어난 657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 경상이익도 외형신장 및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용수 SK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 ◇고려화학(10110) 국내 최대의 도료업체로 현대그룹에 자동차, 선박, 건축용 도료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구성은 도료 86%, PVC 바닥재 10%, 기타 4%며, 수요산업 호조로 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7%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했다. 수요산업 경기회복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와 양호한 현금흐름, 그리고 부채감소 등을 통해 수익성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아자동차에 대한 납품이 이뤄지면 이에따른 외형확대도 기대된다. 【김일광 한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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