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크노세미켐, 태플릿PC 수혜로 안정된 수익 달성
입력2010-09-07 10:04:23
수정
2010.09.07 10:04:23
최수문 기자
테크노세미켐이 태블릿PC 수혜로 안정된 수익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테크노세미켐은 LCD의 에천트, 씬 글라스(Thin Glass), 유기재료 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요 고객인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생산능력 확장과 삼성전자 휴대폰용 소형 LCD 수요 증가로 안정된 실적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동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패드 등 터치패널을 사용하는 태블릿PC 출시가 늘어나면서 테크노세미켐의 씬 글라스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생산능력에 제약이 있으나 증설이 진행 중이어서 씬 글라스에서 올해 241억원, 내년에는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의 3ㆍ4분기 매출이 901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순이익은 9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