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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돕는 3D내비게이션 앱

팅크웨어 '아이나비3D RED2'

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3D RED2'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된 '아이나비3D'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특화된 3D 내비게이션 앱이다. 이후 거치형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기능을 담은 '아이나비3D Red+'로 업그레이드돼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 Red2'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하면서 지원 단말을 확대했다. '아이나비3D RED2'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LG 옵티머스G Pro, 팬택 VEGA R3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단말기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쓸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3D Red2'는 모바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UI(User Interface)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도화면 위 '마이메뉴'로 바로 집, 자주 가는 곳 등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도 내에서 △과속 알리미 △유가 정보 △교차로 및 회전 구간에서 지도 내 신호등이 표현돼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아이나비만의 교통 정보인 'TCON+'는 타 교통정보 대비 약 3배 많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보다 빠른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TCON+'의 교통요약 맵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더많은 사용자들이 '아이나비3D Red2'를 통해 아이나비만의 생생한 3D 지도와 항공뷰, 로드뷰, 그리고 최적의 길안내를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비게이션 단말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RED2'는 1개월의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하고, 체험기간 종료 시 연간 이용료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아이나비3D RED+'이용자들은 동일한 아이디로 '아이나비3D RED2'를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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