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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국가핵심연구센터로 서울대 나노센터 등 2곳 선정
입력2003-11-19 00:00:00
수정
2003.11.19 00:00:00
오현환 기자
과학기술부(장관 박호군)와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국가핵심연구센터(NCRCㆍNational Core Research Center)에 서울대학교의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와 경상대학교의 환경생명과학연구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국가핵심연구센터(NCRC)는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지식과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육성하고 미래지향적 학제, 융합분야의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모델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센터는 연간 20억원의 연구비를 7년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기간 동안 학제간 융합분야의 연구과제 수행 및 학제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렛楮되構?된다.
한편 과학재단은 금년도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예비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 8월초 27개 대학 45개 센터가 신청, 2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비계획서 평가를 통해 9개 센터를 본계획서 제출 대상 센터로 선정하고 이번에 최종적으로 2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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