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업체 리큅은 16일 2014년 한 해 동안 식품건조기 50만대를 판매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신개념 웰빙 주방 가전 ‘식품건조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리큅은 지난해 주요 모델인 LD-918B와 함께 프리미엄 신규 식품건조기 ‘디큐브(LD-9013)’를 론칭하는 등 홈쇼핑에서만 약 27만 대를 판매했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건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루 트레이(See-through, 투명 건조대)’를 장착한 식품건조기 전용모델 2종을 출시하고 백화점, 양판점 등 채널을 강화해왔다. 온라인은 본사 직영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 부분에서는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규 제품 공급처를 확보했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이제 식품건조기는 건강 가전의 핵심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며 “2015년에도 기술 원조 기업으로서 식품건조기 패러다임 변화와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큅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equiptalk)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이번 50만대 판매를 기념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리큅 식품건조기가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와 URL을 댓글로 달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으로 총 10명을 선정, 고성능 블렌더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와 멀티쿠커, 프라이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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